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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민주, 탄핵 강행에 최상목 '사퇴'...초유의 '대대대행' 체제 / YTN

2025-05-01 9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상황 짚어봅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밤사이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최상목 부총리가 자신에 대한 탄핵이 추진되자 전격 사퇴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법사위가 긴급 소집됐고 2시간 만에 탄핵안의 본회의 상정까지 이뤄졌는데 먼저 민주당에 질문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직전에 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판결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것과 부총리 탄핵 추진은 별개의 것입니까?

[강성필]
감정적으로 연결선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행정적으로 연결선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희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한덕수, 최상목, 심우정 검찰총장까지 내란 공범에 의한 하나의 패키지로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저희가 탄핵을 미뤄왔던 건, 혹은 탄핵을 망설였던 이유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탄핵을 할 경우에 국민적인 정서가 또 이것을 대선을 앞두고 무정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또 한덕수와 관련된 탄핵이 어쨌든 헌법재판소에서 일단락됐는데 이게 또 연장선으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냐는 국민적인 정서 때문에 저희가 참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그런 한덕수 권한대행이 본인을 탄핵할 때는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 것 것이냐, 국민의힘도 같이 그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스스로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어버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다면 다음 권한대행은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권한대행이 돼서 대선을 관리하는 운영자가 될 텐데 저희는 최상목 권한대행도 그럴 자격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공정한 사람이 이 대선 국면을 관리해야 한다고 탄핵을 추진했던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는 일정 부분 연결돼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국민의힘은 분풀이식 보복이다, 이렇게 밝혔어요.

[박민영]
민주당이 어떤 근거를 대도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명백히 분풀이, 감정풀이식 탄핵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고요. 탄핵 사유 역시 지난 권한대행에 했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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